NLP-writing

[마무리] What's Next?

summerorange 2023. 7. 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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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8기 마무리 회고!

7월 중반입니다~~ 2023년 한 해의 거의 절반이 온 것 같네요. 뜻한 바 대로 잘 이루고 있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또는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 매번 뭘 만들 때마다 구 박사님(Google)을 매번 찾아뵙게 됩니다. 그런데 구 박사님이 제시한 맨 앞 상단 검색창은 주로 티스토리였고.., 개발 블로그를 주로 읽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글또 활동을 한 이유?

- 다른 개발자 분들은 어떻게 사시나...👩‍💻🧑‍💻

- 영감을 받고 나도 잘해야지...👽

이 2가지 이유입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Computer Language를 다루는 공통점이 있으니 대화는 잘 통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사이드 프로젝트라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했구요. 

 

My Activity

다음의 활동들을 했었네요.

- NLP Writing

다음과 같이 NLP에 대해서 글을 꾸준히 썼습니다.

PASS? 글또는 2번 정도 일이 있으면 스킵할 수 있는 PASS 권이 주어지는데, 초반에는 PASS를 몰아서 썼습니다. 뭔가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고,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PASS를 빠르게 쓰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어찌되었던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걸린 시간? 한 반나절 정도는 글 쓰는데 시간을 썼던 것 같습니다. 글 쓰는 건 금방 뚝딱 쓰진 못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어느정도의 정확도를 올려야 한단 강박도 살짝 있기도 해서 시간이 걸렸습니다.

글 쓰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자화자찬하면서 글을 쓰면 도움이 됩니다😎 난 최고야. 잘하고 있어. 역시. 아주 좋아. 굿굿. 오히려 좋아. 등 🤣

맨 처음 짜둔 롸이팅 리스트

- 커피드백 참가

커피드백이라고, 퇴근 후 모여서 커피를 마시면서 업무나 일상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 있습니다. 3차까지 있던데, 3차까지 모두 참가했습니다 ☕️☕️☕️ 같은 빌리지 내에서만 모임을 주로 합니다. 조 편성은 랜덤인 것 같네요. 

퇴근하고 나서 가끔 너무 힘들고 피곤할 때는 안가고 싶은 마음도...🥲 그래도 뭔가 이미 일정을 잡아두고, 어떻게든 하도록 하니 모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난 뒤.., 세상은 넓고 뛰어난 분들도 정말 많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 

- 반상회 모임 및 준비위원회 참가

반상회라고 전체 빌리지 내에 다 같이 만나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 모임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위원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장소 섭외, 안내 어떻게 할 것인지, 프로세스, 프로그램 목차 잡기, 운영 방향, 컨셉 만들기, 물품, 발표자 섭외 및 안내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이 있습니다. 준비위 분들과 온, 오프로 만나서 준비했습니다. 모임 날짜가 잡히면 주 마다 한 번 정도는 회의를 해야 합니다. 

재밌었습니다👍👍 

- 그 외 비공식적 커피드백

친해지게 된 분들이 있어서, 비공식적인 커피모임을 제가 만들었는데, 하필 그 날 아퍼서 일찍 가버린🥲... 죄송합니다 🙇🏻‍♂️ 다음번에 만나달라고 하면 만나주시겠...죠...? 🥲

 

전반적으로 어땠는지?

- 아무래도 활동을 많이 하는 게 좋다...

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입니다. 저는 Introvert 입니다. 외부활동보단 Inner-peace 지향합니다☘️ 그래도 필요한 활동은 합죠. 초반에는 활동을 별로 안했는데, 중반부터는 이런 저런 걸 하려고 했습니다. 활동하다보니 금방 다른 분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비공식적인 커피드백도 만들 게 되었구요. 

떠나본 자만이 만끽할 수 있는 후회...!

- 운영진은 고생한다

를 느꼈습니다. 확실히 운영하는 게 시간과 에너지가 엄청 들어갑니다. 일정을 조율하고, 각각에 맞춰서 무언가를 프로세스를 세우는 건 공수가 많이 들어갑니다. 

준비위원회나 발표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비위 들어간 이유는 그래도 뭔가를 모임을 만드는 데 손이라도 보태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지원을 했습니다.

또, 준비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갈등, 협업, 인내... 이런 과정에서 좀 더 성장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없었고... 필요한 것들이나 준비할 것들을 다들 척척.. 뚝딱뚝딱 만들어 옵니다. 몹시 원활한 준비과정😉

그리고... 추가적인 기술 능력과 재능을 발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스티커 굿즈 어떻게 만드는지 몰랐는데 알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원데이 클래스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6개월 정도 2주에 한 번 글쓰고, 틈틈이 커피드백, 준비위를 했습니다.

여기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면, 이런 저런 활동을 직접 만들거나, 추가로 참여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참여해봐서 이런 것들을 몰랐었는데, 거의 끝날 때 쯤 알게 되어 아쉬운 것도 있습니다.

끝으로... 추천 받아서 본 영화 중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월터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꿈이 많은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관성에 따라 일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필름을 잃어버려서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그 필름을 찾아나서는 여정에서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되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대사가 있는데, 그 대사가 기억에 남아서 마무리 하는 겸 씁니다. 신께서 당신을 사랑으로 지켜주시기를. 

끗!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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