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맥북에어를 샀다. 희희희
이번에 무슨 인텔 말고 애플 자체 칩으로 만든 노트북이라고 한다. 인텔...결국 차인거야? You was a car...
대학생때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를 계속 쓰고 오고 있었고, 노트북은 계속 windows만 써오고 있었다. 삼성노트북, lg노트북, 그리고 서피스 프로까지 썼었다. 맥북은 처음!
가격이 몹시 부담스럽기도 했고, 일단 대학생때 시절엔 솔직히 쓸 일이 없었다. 주로 한글, 워드, ppt, excel, 아주 가끔 데이터베이스를 썼기 때문에 사실 만날 일이 없었다.
직장생활을 할 때도 만날 일이 없었고, 직장일은 주로 excel과 통계 프로그램 그리고 보고 작업할 때 쓰는 한글이나 워드, 파워포인트 정도만 써서 더 살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퇴사하고 얼마 안가서 샀다. 줄곧 써보고 싶었다. 예전에 미쿡으로 교환학생 갔을 때 맥 os를 처음 접하고 줄곧 사보고 싶었는뎅 드디어 샀다.
이렇게 아이폰-아이패드 프로-맥북 에어 까지 애플 갬성이 연결되었다 크크.
아이폰으로 문자나 전화가 오면 아이패드랑 맥북 에어에도 울린다. 달력에 일정 하나 등록하면 아이폰과 맥북에어와 아이패드가 서로서로 일정도 공유해준다. 난 분명 아이폰에 오후 6시 꽃꽂이 수업 등록해두면 다음날 내 맥북 열면 상단 위에 오후 6시 수업 하고 뜸. 사람인듯. 한 명에게만 이야기해줘도 어느 순간 서로 이미 다 알고 있음ㅋㅋ
배경화면 캡처는 command + shift + 3
일부 화면 영역만 캡쳐하려면 command + shift + 4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쓰는 것과는 또 다르다. 단축키가 뭔질 몰라서 헤매고 있다.
delete키를 눌러라 라고 하던데 암만 찾아봐도 delete가... 없다! fn + backspace 라는 걸 뒤늦게 찾아보고 알게되었다.
추가적으로 뭔갈 삭제하고 취소하려고 할 때 저 맨 상단을 잘 살펴보길
살 때 Air로 살까 Pro로 살까. 용량은 어떻게 할 까 고민하다가 결국 Air로, 그리고 용량은 512GB로 샀다. pro까진 필요없을 것 같공 용량은 여유 있는 걸 선호해서. 예전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256GB로 샀는데 아직도 용량 걱정없이 잘 쓰고 있다.
이렇게 노트북이 두 대가 생겼다. 한 대는 windows 다른 한 대는 max 용
파이썬이랑 주피터노트북도 맥으로는 된다고 해서 한 번 설치해서 써보려고 한다. 충돌이 있다고는 하던데. 어떨까...
만약 대학생인데 노트북이 고장나거나 없.어.서. 새로 산다고 한다면 맥북은 추천은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어차피 윈도우즈가 꼭 필요하니까. 난 맥용과 윈도우용이 아예 다른 용도라고 생각한다. 미국에 산다면 맥북은 대학생활하기에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근데 그 때 당시에 미쿡에서 교환학생이였기 때문에 굳이. 당시에 공인인증서가 필요했고,이래저래 업무.....송금...한국에서 체이스 뱅크로 송금...은행... 그냥 윈도우 노트북 썼었다. 그리고 문서 작업은 윈도우즈 못 따라간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난 내가 산 맥북 에어에 꽤 만족하고 앞으로도 잘 쓸 것 같다. 앱 개발 작업을 하던, 프로그래밍을 하던 통계 분석을 해보든 잘 활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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