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Chain과 관련해서 추천할 만한 강좌가
"랭체인 - LangChain으로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기" 입니다.
유데미에서 제공하는 "LangChain- Develop LLM powered applications with LangChain" 강좌는, 한국어 자막이 추가되어 더욱 알기 쉬워진 고급 과정입니다. 이 강좌는 LangChain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법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이 강좌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이 있고 파이썬에 능숙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강의는 LangChain을 사용하여 실제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강좌의 핵심 주제로는 LangChain,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대화 모델, 체인 구조, 에이전트, 벡터스토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습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이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해당 강좌를 선택한 이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업무에 적용해보고자 했고 (새로운 시도...!)
LangChain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자 하는 욕구가 이 강좌를 선택한 주된 이유입니다.
LLM의 활용 범위와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회사 프로젝트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고자 했습니다. LangChain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얻기 위한 이상적인 시작점으로 보였습니다. 직접적인 앱 개발 프로젝트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랭체인을 활용하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강좌에서 배운 점
이 강좌를 통해 LangChain의 개념을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랭체인은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최고의 프레임워크입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다면 유용한 게 랭체인입니다.
그리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에서부터 시작해, 간단한 프로젝트 예제를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 과정은 LLM과 LangChain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이런 저런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랭체인 들어만 봤지 실제로 써보긴 쉽지 않았는데, 강좌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랭체인 프레임워크의 막강한 툴등을 활용할 수 있죠. mapreduce를 정말로 한 줄만 써도 돌아가는 그 감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한 줄에 있는 기능들을 직접 구현하라고 했다면.... 아마....ㅋ큐ㅠ
그리고 벡터 저장소(Pinecone)를 활용하는 부분도 볼 수 있습니다.
제로샷 few shot등도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건 논문을 읽는데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듯합니다.
아마 중요한 게 실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좌의 장단점
장점
- 프롬프트란 무엇인지, 랭체인은 무엇을 말하는지. 개발자가 랭체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무엇인지. 프롬프트 작성 팁. 컨텍스트 등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실제 프로젝트 예제를 통해서 실습이 가능합니다
- 이론적 지식을 실제 개발 과정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단점
- 강좌의 총 시간은 7시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저것보다 더 걸립니다... (환경 설정 및 에러 해결 등등...) (사실 앱 만드는 부분은 아직도 듣고 있습니닷ㅋㅋ큐ㅠㅠ )
- 이 강좌 강의 소개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마 이 강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 이 코스는 초급 과정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개념이 필요합니다.
- Git, 파이썬, pipeenv, 환경 변수, 클래스, 테스트, 디버깅과 같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과목에 익숙해야 합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파이썬을 모르거나 코드를 다뤄보지 못했다 하면 이 강좌를 추천하진 않습니다. 디버깅... 많이 하게되고 강사분의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해당 강좌의 대상은 아마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백엔드 개발자, 풀스택 엔지니어, 혹은 기타 개발지식을 가지고 있는 중급 이상의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LangChain- Develop LLM powered applications with LangChain" 강좌는 기술적 깊이와 실용성을 겸비한 고급 과정입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파이썬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진 학습자라면, 이 강좌를 통해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프로젝트를 구현하면서 학습한 내용을 실습할 수 있습니다. 저는 파이참으로 주로 작업했는데 중간 중간 에러나면 그냥 virtualenv로 하고 작업했었던 것 같습니다. 에러 해결만 잘 하면 실습하는 건 무리 없을 걸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스코드도 제공하는데, 에러가 나면 해당 디스코드에 들어가서 보는 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강좌들으면서 이런 저런 논문들도 많이 추천을 받았는데,
Large Language Models are Zero-Shot Reasoners
Chain of Thought Prompting Elicits Reasoning in Large Language Models
REACT: SYNERGIZING REASONING AND ACTING IN LANGUAGE MODELS
요 3가지 논문 읽어보는 거 추천합니다. 강좌에서는 중간 중간만 그림 보여주지만 한 번 다 읽어보면 좋을 듯합니다.ㅎㅎ
LLM이나 Langchain, 혹은 AI 개발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강좌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강사분의 깃헙은 하단에 있습니다.
https://github.com/emarco177/ice_breaker
* 본 포스팅은 유데미 x 글또에서 강자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