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는 가로수길 매장에서 iphone13 pro 픽업하는 걸 했었다.
이젠 공기계가 생겼으니 여기에 유심칩을 갈아끼울 차례다.
그 전에 난 각종 업데이트, 데이터 옮기기(주변 기기 알아서 인식해서 대체로 자동으로 된다.)를 했다. 애플 제품을 쓸 때 장점은 강력한 연동성이다. 백업 다 끝나면 이전 아이폰에서 쓰던 앱들이 정확하게 해당 위치에 있는 걸 볼 수 있다(심지어 와이파이 비밀번호까지 알아서 다 들고왔음) 이전 휴대폰 설정 모두 다 알아서 들고 오는 듯. 대략 100기가 정도의 업데이트와 대기 중이었던 아이콘이 전부 정상으로 변하고 난 뒤에 유심칩을 갈아끼웠다.
공기계에 유심칩 넣기
1. 뾰족한 핀
아이폰을 사면 박스 안에 표족한 핀이 동봉되어 있다. 핀으로 유심 부분을 꺼낼 수 있음
2. 유심 부분 빼내기
좌측에 보면 유심칩이 들어있는 동그란 작은 구멍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저 구멍에 핀을 꽂는다. 핀으로 누르듯이 찔러주면 유심칩이 나온다.
새 휴대폰과 이전 휴대폰 모두 핀을 꽂아서 유심부분을 밖으로 빼주었다. 이전 휴대폰 유심을 거내서 새 휴대폰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
새 휴대폰의 유심 부분에 맞춰서 넣고 그대로 넣어주면 끝!
3. 인식 확인
이제 검색 중이라고 뜨는데, 상단 부분 중 비행기 모드를 터치해보면 좀 더 인식이 잘 된다. 와이파이 바로 윗 부분 비행기 모드를 클릭터치해서 켰다가 다시 off 해주었다
그럼 인식이 된다. 그리고 유심 기기변경 완료 안내라고 통신사에서 문자가 날라왔다. 이렇게 날라오는 줄 몰랐는데 뭔가 인식해서 자동으로 날라오는 것 같다. 직원에게 물었을 때 유심 인식 안되면 껐다가 켜보라고 그랬는데 그냥 비행기 모드 켰다 키면 알아서 인식이 된다.
통화나 문자에도 잘 수신 발신 된다.
처음 해보는 유심 바꾸기 완료!
4. 이제 새로운 아이폰13프로를 사용 :)
애플 홈페이지에서 산 거라서 문제가 있으면 2주 정도(아마도)에 환불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혹시나 몰라서 이전에 쓰던 아이폰도 일단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이전에 쓰던 x와 13pro 를 나란히 놓고 색감을 비교해보는데 둘 다 색감은 예쁘다. 뭔가 회색같기도 한 초록색 느낌이라서 마음에 든다. 카메라 렌즈가 많이 늘어났는데 사진 찍었을 때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영상 찍을 때는 좀 다르단 얘기를 들었다.
아무튼 정말로 굵직한 설정은 전부 끝났다 :) 또다시 몇 년 동안 함께할 기기야 반가웡. Nice to Meet U.
-끗-
'Mac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cOS Monterey 12.5.1 업데이트 (0) | 2022.08.24 |
---|---|
Mac) 맥북에서 한글 파일 무료로 편집 및 pdf로 변환하는 방법 (0) | 2022.08.06 |
iphone13pro) 아이폰 구매기 - 가로수길 매장 픽업 (0) | 2022.06.04 |
mac) 화면 분할, 창 분할하기 Spectacle 설치 및 단축키 (0) | 2022.05.12 |
Text Editors) Notepad+ 대체 텍스트 에디터 ATOM 사용기 / prettier 설치하기 (0) | 202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