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맥과 리눅스를 쓰다보니 윈도우 명령 프롬프트 창 cmd 를 가끔씩 터미널, terminal로 부르기도 합니다.
검색어에 뭐가 걸릴지 몰라서 윈도우 터미널 창.... 이렇게도 칩니다.
windows 11로 변경되고 나서 terminal에도 신경쓰는 걸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사실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빈도는 낮지만... 업무용적으로 윈도우 환경에 설치할 일이 있어서 윈도우를 종종 쓰는데, 그 때 좀 느낍니다. 뭔가 모르게 터미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linux ubuntu도 설정가능하게 하는 걸 보면 그런 부분도 신경 쓰고 있는 걸 느낍니다.
터미널 창 꾸미기 쉽지 않고 vim 설치하면서도 느꼈는데... 뭔가 윈도우에서 명령어 치는 것도 리눅스나 맥에서 지원하는 것과 많이 다르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자동으로 쓰게 되게 됩니다. 맥 쓰다 보니 점점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명령어가 점점 편해지는... 다른 점은 ls 가 윈도우에서는 dir 로 쳐야 하고. 해당 폴더 열기 할 때 맥과 리눅스는 open . 으로 치면 바로 나왔는데 windows에서는 explorer.exe . 이거 였던가? 명령어가 다릅니다. 저 명령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ㅋㅋㅠㅠ 하지만 생산성 높이려면 잘 쓰는 명령어는 숙지하는 게 좋습니다. 작업할 때 상당히 편합니다.
windows 11기준 명령 프롬프트 입니다.
맨 위쪽에 + 옆에 아래쪽 가리키는 화살표를 눌러서 설정을 누르면 해당 프롬프트의 모양과 글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windows powershell이 뜰 때가 있는데 이건 시작- 기본 프로필 에서 명령 프롬프트가 뜰 지 파워쉘이 뜰 지를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명령 프롬프트를 선택했습니다.
색상은 프로필의 명령 프롬프트를 클릭한 뒤. 맨 하단에 모양과 색이 있습니다.
색 구성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ubuntu 18.04로 해주었습니다. 우분투에 익숙해지니 저 색상이 좀 더 편합니다. 아예 흰 바탕에 검은 글씨만 하려면 light로 설정하면 테마가 바뀝니다. 글꼴도 나눔고딕코딩으로 알파벳이나 한글을 알아보기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한글 경로 지원 안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경로 짤 때에도 사실상 한글 경로는 안쓰려고 합니다... 에러 한 번 나면 그 에러 해결하는데 하루가 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ㅠㅠ
저렇게 수정하고 저장하면 터미널이 변경됩니다.
powershell도 마찬가지로 나눔고딕코딩으로 변경했습니다.
우분투 창도 글꼴 크기를 변경합니다.
변경할 때 한 번에 변경해줍니다.
iterm2 같은 터미널 꾸미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깔끔한 창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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