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얼마 되지 않았으니... 이 때 느꼈던 것들을 기록하면 나중에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남깁니다. 매우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개발하면서 느낀 것 생각보다 사용자가 원하는 건 단순한 기능이다 그런데 사용자는 그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고. 알더라도 사용하기 편하지 않으면 절대 쓰지 않는다 당연하게 여기는 기능들은 실은 당연하지 않다. 사용자는 당연하게 쓰지만 사실 보이지 않는 뒤에는 많은 작업들이 돌아간다. 그 간극을 몰라서 대부분 유명하게 알려진 기능들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발자는 그 기능들을 만들기 어렵다고 인지하고 있지만, 어려운 작업들을 당연시 여기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예 커뮤니케이션만 잘 하면 안 만들어도 되었을 기능들) 이지만 어떻게든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수정한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