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맥북 +11일차) 불편한 점 발견 - 한/영 변환키

summerorange 2021. 2. 1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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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즁한 맥북 에어

한/영 변환키가 불편하다.

메모장에 글을 쓰거나, 가끔 이렇게 포스팅을 하기도 하는데 한국어랑 English와 변환을 할 때면 분명 키보드를 눌렀는데 변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다른 건 다 이상이 없어보였다. 이상 화소가 있는지랑 이런 거 저런 거 써보면서 확인했는데 별다른 문젠 없어서...

한/영 변환키가 느린건 이건 내가 뽑기를 못한 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 건지. 찾아보면 원래 이런 것 같기도 하다. capslock키 기능이랑 같이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로지텍 블루투스 k810(이건 윈도우용) 과 연결해봤는데 블루투스 키보드의 키감이 더 좋고 더 잘 먹는다.

(...근데 이건 로지텍 키보드가 원래 좋아서인 것 같다. 로지텍 k810 키보드 진짜 좋습니다. 요즘엔 단종됬는지 안보이는데 몇 년전에 샀을 때 좀 비쌌지만 좋은 키보드였음. 이렇게 된 거 맥용 블투 키보드도 알아보고 있다)

맥북에서 한/영키 이거 하나 빼면 나머지는 다 문제가 없는 것 같다. 10일 째쯤 쓰니 알게된 나만의 불편한 점들.

애플 가로수길 가서 샀으니 14일 이내에 묻지마 반품이나 묻지마 교환이 되기 때문에 좀 고민을 해봤는데,

으음... 다른 건 다 문제가 없어서 굳이...

고민할 시간 4일 남았다. 아마 안 갈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그리고 애플 케어도 가입안했듬. 고장나면 고민하다가 다른 노트북 새로 살 듯! 애플 노트북 진짜 예쁘고 멋지고 디자이너, 음악가 및 개발자에게 중요한 도구이긴 하지만 진짜... 약 20만원 내고 보험에 가입해야하다니....게다가 어차피 고장나도 또 돈내야 한다매

기왕 단점 쓴 김에 지금까지 써봤던 노트북 중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만든 서피스 프로 1세대도 썼었는데 그건 진짜 아니였다. 누군가가 프로토 타입 만든 걸 내 돈 주고 테스터 당한 느낌이었다. 그것도 겁나 비싸고, 서비스는...애플보다 더 구렸지! 지금도 몇 세대 나오던데 난...절대 안 살 것 같다. 그건.... 살 때 오피스 등등은 다 끼워주던데. 그거 하난 좋았다. 근데 뭔가 애매했다. 노트북도 아니고 아이패드 같은 느낌도 아니고, 엄청나게 애매한 제품이였음. 나에겐... 애플은 연동성부터 시작해서 최소한 기능이라도 좋아... ms는 윈도우와 오피스에서 끝나야 했어. 노트북은 진짜 아니였음. 그리고 윈도우 보안 좀 어떻게 해봐요.

LG노트북은 가성비 갑.

삼성 노트북은 아직도 쓰고 있는데 모든 부문에서 평균 정도의 점수를 획득할 것 같은 느낌의 노트북인 것 같다. 딱히 어느 것 하나 모나지 않아서 정말 무난하다란 단어가 콕 나는 노트북... 이게 뭔가 장점같은데 단점도 될 수 있는, 

딱 반대가 맥북. 개성이 매우 뚜렷해서 단점과 장점이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장점에 한 번 물들면 맥북이 너무 좋아서 아주 단단한 지지층이 되어버리는 그런 느낌.

또다시 틈틈이 맥북 후기 올려야지.

한/영 키보드 변환 관련

하단의 관련 참고 사이트: 어플 깔고, 하는 방법도 있던데 까는 건 보류. 일단 설정에 들어가서 키보드 빠르기만 조정해뒀다!

medium.com/@sungchulblog/맥-한-영-전환-딜레이-해결-및-키보드-최적화-ffbe70095ed9

 

맥 한/영 전환 딜레이 해결 및 키보드 최적화

⌨️ 한/영 전환이 가끔 안되어 불편해요

med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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