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S의 장점이라고 하면 그래픽 인터페이스 형태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해서, SAS와 같이 코드를 직접 치지 않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코드도 칠 수 있다. syntax라는 기능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 syntax 코드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와 좀 다른 것 같아서 관련한 자료를 보면 좋다. syntax 공식 매뉴얼은 제일 하단에 첨부되어 있다.
SPSS를 사용할 때 이전에 2x2 ANOVA분석을 했던 적이 있는데 이 때 주 요인의 차이 이외에도 한 변인이 다른 변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상호작용이 유의미한지 보기 위해서는 syntax 코드로 작성할 필요가 있어서 알게 되었던 것 같다.
syntax는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써볼 수 있다.
데이터를 보기 위해서 description 기술 통계를 보려고 한다. 이 때 해당 그래픽 버튼을 클릭하고,
여기에서 확인을 누르기 보다 붙여넣기 버튼을 클릭한다. 옵션을 클릭해서 그 외의 설정을 해주어도 된다. 일단 붙여넣기를 클릭하는 것.
한 번 다 체크해봤다.
맨 위에 부분은 옵션을 디폴트 값으로 두고 붙여넣기를 한 것, 하단은 옵션값을 체크하고 계속 누르고 붙여넣기 눌렀을 때 나오는 코드.
데이터세트1를 불러오고, 변수 var0001을 variables로 설정하고 기술통계를 하는 것 같다. /통계치는 =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이 있다. 이런 식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맨 위의 삼각형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코드가 돌아가고 실제 분석 파일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지정해주고 선택 실행
맨 위쪽에 실행 - 모두 눌러서 자동으로 모든 코드가 실행하도록 하는 것도 있다.
다음과 같이 기술통계 결과가 나타난다. 위쪽 코드를 실행 했을 때의 결과, 그리고 하단 코드를 실행했을 때의 코드.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랐을 때는 syntax를 굳이 왜 써야 하는지 몰랐는데. 배우고 난 다음은 반복되는 작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코드를 짜는 것이 좀 더 편할 수 있다.
그런데 현재는 만약 굳이 데이터 분석을 위해 코드를 짠다면 현재 파이썬 라이브러리와 R 프로그램도 있어서 이 쪽으로 넘어가서 코드 짜는 게 좀 더 낫겠단 생각을 한다. syntax 코드는 또 다르기 때문에... 현재 프로그래밍 언어 python, R 등. 또 Tableau라고 데이터 분석 시각화에 특화되어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나라면 차라리 python으로 코드 짤 것 같다. 관련해서 통계 라이브러리 있는 부분도 있다. syntax는 움...
SPSS의 강점은 이런 코드 없이 그래픽을 보고 활용해서 짤 수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사실 syntax 사용은 선택적이란 생각을 한다.
IBM 사이트에 들어가면 SPSS 매뉴얼이 있다. 찾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첨부. 22버전 매뉴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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